오랫동안 준비하여 이제 첫걸음을 내디딥니다.
우리의 미래인 어린이가 행복해야만 우리 사회의 발전을 기약할 수 있습니다.
아직도 문화 예술의 손길이 닿지 않는 취약계층의 어린이를 도와
그들이 긍정적이고 풍부한 감성을 이끌어 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으로
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작은 밑거름이 되고자 재단을 설립합니다.
사회 각층의 관심과 배려를 통해 우리 사회가 얼마나 건전하고
성숙되었는지도 문화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.
그들이 커서 우리의 더 나은 세상으로 바꿀 수 있을테니까요.
시작은 작지만 보람은 크게 다가올 수 있는 문화재단이 되도록 제대로 노력할 것 입니다.
개나리 문화재단 이사장 송의섭